<이것만은 꼭 챙기자! 식품표시 완전정복!>
<기획의도>
손쉽고 간편해 장볼 때면 저절로 손이 가게 마련인 가공식품! 가공식품에는 식품의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는 식품표시가 모두 붙어있다. 유통기한에서부터 성분까지 식품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지만 막상 구매할 때 식품표시를 눈여겨보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최근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식품표시에 대한 막연한 불신과 오해가 커지고 있다. 식품표시만 제대로 알아도 건강밥상을 차릴 수 있다! 식품표시 읽는 법부터 식품첨가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식품첨가물을 줄이는 생활의 지혜까지! 식품 표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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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표시 믿을만한가?>
각 식품마다 식품표시 글씨체나 크기가 다 똑같은데, 식품위생법 제10조 및 식약청고시의 규정에 따르도록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만약 원재료 함량 등의 표시를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1차 위반 시는 시정조치, 2차 위반 시 품목제조 15일 3차 위반 시 품목제조 정지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식품첨가물 먹어도되나?>
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물들은 수십 여 개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것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자연성분 그대로 만든 것보다 좋을 순 없지만, 식품첨가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들만 사용한다.
<식품표시에 대한 오해 네 가지>
1. 중국산 재료가 90% 이상 들어가면 중국산이다. (X)
중국산 재료가 90%인데 국산이 될 수 있다
중국산 배추와 양념을 썼다 해도 우리나라에서 담근 것은 국산으로 표시 가능하다.
내용물은 중국산이지만, 제품의 생산관리가 한국의 기준에 맞게 제조되었다고 할 수 있다.
2. ‘무염’ 제품에도 나트륨 성분이 있을 수 있다 (O)
무염은 말 그대로 단지 소금이 없다는 뜻이고, 혈압을 올리는 성분인 나트륨 함량은 높을 수 있다.
무가당 역시 마찬가지이다. 설탕이 없을 뿐, 단맛을 내는 성분을 넣어 당질은 그대로다. 식품 표시에서 ‘0’이나 ‘무’는 완전한 無를 뜻하는 게 아니라 ‘거의 없다’의 뜻이다.
3. ‘천연 성분 함유’ 제품에는 식품첨가물을 넣을 수 없다. (X)
천연성분 함유를 내세운 조미료들은 식품표시를 자세히 보면 일부만 천연 원료가 들어가는 것이 많다.
농축액에도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
농축액이란 재료를 농축 또는 진공 건조시켜 하여 고형분의 농도를 높인 것이다. 예를 들어 소고기 농축액의 경우 쇠고기에 들어있는 천연 감칠맛 성분을 내는 성분을 농축해서 넣은 것인데, 원료명을 살펴보면 쇠고기분말은 4-5%에 정도이고, 여러 첨가물들이 들어있는 경우 많다.
4. 유기농제품은 100% 유기농 제품만 들어간다. (X)
유기농제품의 100%는 실제로 원료가 100%일 때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원재료 95% 이상 사용했을 때도 “유기”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고, 원재료의 70% 이상 95% 미만인 경우 제품명에 유기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란에 ‘유기농산물 몇 % 함량’이라고 표시할 수 있다.
<식품첨가물 줄이는 방법>
1. 훈제오리
-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 기름에 볶을 경우, 종이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하면 좋다.
2. 어묵
- 뜨거운 물에 한번 튀하듯이 씻어내고 조리한다.
3. 수제 어묵 만들기
[재료] : 흰살생선(500g), 양파(80g), 당근(50g), 청피망, 홍피망 각각 (1/4개)다진 마늘(1T), 소금(2t), 후춧가루(약간), 맛술약간, 전분가루(2컵),달걀흰자(1/2컵)
1) 흰살 생선(대구, 동태)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토막 낸 생선은 면보에 싸서 물기를 닦아준다.
3) 물기 짠 생선은 곱게 다져주거나 믹서에 곱게 간다.
4) 간 생선살에 다진 양파, 다진 당근 ,다진청. 홍피망을 고루 섞는다
5) 생선과 채소에 소금, 후춧가루, 다진 마늘, 맛술약간, 전분가루, 달걀흰자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6) 반죽은 손으로 굴려 작고 둥글게 빚는다
7) 모양낸 반죽은 면보를 깐 김이 오른 찜통에 5분 정도 찐다
4. 쌈 무
- 쌈 무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사용한다.
5. 쌈 무 만들기
-[재료] : 무 200g,
단촛물 재료: 식초3큰술, 설탕3큰술, 소금 2작은술, 생수 1컵
6. 두부
- 포장을 뜯은 후 물에 씻어먹는다. 남은 두부는 물에 담가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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