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성. 1탄. 남편 -

<< 비타민 스페셜 >>

 

- 부부의 성. 1탄. 남편 -

 

▶ 성관계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 > 87%

세계 각국 28개국 나라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성관계가 인생에 있어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홍콩 37%, 일본 53%, 뉴질랜드 69%, 캐나다 76%, 프랑스 80%, 우리나라 87%로 28개국 중 당당히 1위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보다 우리나라는 인생에 있어서 성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나라의 40대 이상의 남성이 발기부전을 겪을 확률은? > 27.9%

한국 남성들의 발기 부전율이 세계 평균을 앞지르고 있다. 나는 아니겠지, 또는 우리 남편은 괜찮겠지~ 하는 사이에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의 약 27.9%! 즉, 세 명 중 한명이 발기 부전을 경험한다.

 

▶ 발기부전이 온다면 가장 먼저 아내와 상담하겠다는 남성은? > 10%

발기부전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상의하는 사람은 80%가 친구, 10%가 아내, 나머지 10%가 기타로 나타났다. 감기에 걸리면 혼자 감기약을 먹으면 되고, 고혈압이면 혼자 혈압약을 먹으면 되지만 발기부전은 다르다. 당연히 둘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다.

 

▶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를 찾는 경우는? > 2%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기 위하여 의사를 찾은 경우 프랑스 37%, 뉴질랜드19%, 홍콩19%, 캐나다 18%, 일본 9%에 비해 우리나라는 2%로 28개국 중에서 꼴찌다. 성관계가 인생에 있어서 87%가 중요하다고 해놓고, 정작 발기부전율은 세계 평균보다 높고, 치료받는 데는 꼴찌인 셈이다.

 

▶ 발기부전에 대한 궁금증 BEST 3! > 발기부전은 더 큰 질병을 예고!

발기부전은 더 큰 질병을 예고하는 빙산의 일각과도 같다. 발기부전을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발기가 안 된다는 것은 음경으로 통하는 직경 1~2mm의 가느다란 혈관에 피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가느다란 혈관이 막힌다는 것은 다른 혈관도 충분히 막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발기부전 환자의 5%는 뇌졸중을 경험하고, 9.7%는 심장병을 가지고 있으며, 25%는 고지혈증, 30.5%는 당뇨병, 34.3%는 고혈압을 앓고 있다. 실제로 병원에 있다 보면 발기부전을 치료하려고 왔다가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처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무척 많다. 다시 말해 발기부전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놔둘 경우 나중에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으로 쓰러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발기부전에 대한 궁금증 BEST 3! > 성관계를 하지 않을수록 정력이 약해진다!

우리 신체의 모든 기능이 그렇듯 성 기능도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된다. 발기 조직은 무수히 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젊은 시절과는 달리 나이가 들어서 성관계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기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발기력이 감퇴된다. 규칙적인 성관계는 발기조직의 건강을 지키고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그 자체로 발기력 감퇴를 막는 훌륭한 처방전이다.

 

▶ 발기부전에 대한 궁금증 BEST 3! > 발기부전 치료제는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음식과도 관계가 있어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술과 함께 복용하면 효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공복 상태에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부부가 함께 하는 커플 요가 ◆

 

[ 전신순환 커플 스트레칭 ]

① 파트너의 꼬리뼈 위에 조심스레 앉아 양 손을 보조자의 허리에 얹는다.

② 두 무릎을 펴서 바닥에 편안히 내려놓고 양팔을 위로 뻗어 어깨를 이완시킨다.

 

[ 커플 전사자세 ]

① 파트너의 어깨 위에 양손을 얹고 뒤로 물러나면서 상대방의 어깨를 눌러준다.

② 상체와 하체는 직각을 이루도록 한 채, 왼발을 서서히 들어올린다.

③ 상체를 그대로 고정시킨 채, 파트너의 발끝부터 자신의 발끝까지 최대한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 허리와 골반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커플자세 ]

① 바닥에 바르게 누워 양반다리를 하고 무릎을 위로 들어올린다.

② 발목 바깥 부위에 파트너의 무릎을 대고 상대방의 손목을 안정감 있게 잡는다.

③ 파트너는 실행자의 하체를 밀어주고 양손으로 상체를 서서히 당겨준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