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야외에 나갈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할까?
- 기미, 잡티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 특히 휴가 중엔 자외선 노출이
평소보다 길어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줘야 함

* 기미의 유형
표피형 : 피부의 가장 바깥 쪽인 표피에만 기미가 있는 유형
진피형 : 표피의 밑인 진피까지 기미가 있는 유형
혼합형 : 표피형과 진피형이 함께 있는 유형

* 여성들에게 기미가 많은 이유
기미는 자외선의 과잉노출, 내부 질환, 임신 등의 영향으로 나타난다.
특히 여성은 임신 및 피임약 장기 복용, 갑상선의 기능 이상
자궁에 질환이 있을 때 등의 경우가 많이 나타나 남성보다 여성에게
기미가 많다.

* 기미에 관한 상식
비타민C - 약으로 복용하는 것보다 바르는 것이 효과적
형광등 불빛 - 기미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
임신 - 임신 후 호르몬이 변화하여 기미가 생긴다
(출산 전후 기미가 생겼다면?
녹차 비누, 백봉령 비누로 세안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주 1회 꾸준한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백화장품 -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색소가 엷어지는 효과가 있다.

* 갑자기 생긴 기미를 집에서 없애는 방법
그을린 부분에 진정팩이나 얼음찜질을 하고 미백팩을 해준다.

* 기미에 좋은 팩
살구씨: 살구씨가루 2스푼, 플레인 요구르트 2스푼, 꿀 1스푼
살구씨는 필수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기미, 주근깨, 잡티
잔주름을 예방한다. 또 미백효과가 뛰어나며, 세포재생 효과로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백지 : 백지가루 2스푼, 플레인 요구르트 2스푼, 꿀 1스푼
백지는 주근깨, 보습, 미백효과가 있으며
특히 출산 후 기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기미에 효과가 있는 음식
우유, 토마토, 부추, 파, 양배추, 홍당무, 마늘 등

* 기미 치료 방법
1. 먹는 약
- 멜라닌 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역할
2. 연고
- 매일 밤 한번씩 마사지하듯 바르면 기미가 엷어진다.
3. 전기 영동법
- 미세한 전류와 초음파를 이용해 약물을 침투시키는 방법
4. 박피
- 화학적 필링, 기계적 필링, 레이저 필링이 있다.
5. 레이저 치료
한 달 간격으로 4~5회 치료하면 만족 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기미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 외출시 자외선차단제 SPF 30이나 양산을 쓰고 외출한다.
2. 평상시 비타민류 섭취를 많이 하며 보습과 미백관리를 위한 팩을
주 1회 실시한다.
3.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섭취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