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약"

# 가정상비약, 이것만은 기본!
통증이나 열이 날 때 - 해열진통제
속이 쓰리고 아플 때 - 제산제
변비나 설사가 심할 때 - 변비약, 지사제
소화불량이나 체기가 있을 때 - 소화제
상처가 났을 때 - 소독약과 연고
벌레에 물렸거나 알레르기로 가려울 때 - 바르는 물약


# 약은 기본적으로 1회용이라는 전제하에
필요한 약을 적정량만 구입하고 처분하는 것이 중요


#해열제 복용
38.5도 이상의 고열이 날 경우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


#좌약과 먹는 약을 동시에 쓰는 경우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고, 약효가 떨어지면서
오히려 체온이 급상승할 수 있어 위험


#진통제의 내성
복합성분진통제는 카페인으로 인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나
피린계통의 단일성분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음


#소화제 복용 시 주의점
소화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할 경우 오히려 위장의 기능을 떨어뜨려
더욱 잦은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변비약의 종류
팽창성변비약 - 식이섬유를 이용 변의 부피를 늘려 배변유도
자극성변비약 - 대장을 직접자극 배변유도


#자극성변비약을 장복할 경우
의존성이 생겨 먹는 양이 계속 늘어나면서 장에 운동능력 저하,
증세가 심한 경우에만 소량을 단기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감기약 복용 시 주의점
종합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증상에 따라
코감기약, 진해거담제, 해열진통제로 구분해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


#연고류 사용 시 주의점
복합피부연고제는 적정 용량을 무시하고 장기간 바를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음


#파스의 용도
쿨(cool)파스 - 급성손상으로 상처가 붓고, 열이 나면서 통증이 심할 때
핫(hot)파스 - 열이나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통증이나 근육뭉침이 있을 때


#파스 사용 시 주의점
급성손상으로 부종과 염증, 고열이 있을 시에는 먼저 쿨파스를 1~2일 사용한 후에 핫파스로 교체


#파스 사용 시 주의점
파스를 교체할 때는 피부보호를 위해
2시간 정도 여유를 두었다가 다시 붙이는 것이 좋음


#제산제는 다른 약의 흡수를 방해하여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적어도 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


#마황이 들어있는 한약 (감기, 천식, 체중감량에 많이 사용)의 경우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므로 고혈압 환자 등 심혈관계 환자들은 주의


#가정상비약 보관법
-알약: 밀폐용기에 넣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가루약: 습기에 약하므로 냉장고나 욕실 선반은 피한다
-시럽제: 실온에 보관, 복용 전 반드시 색깔이나 냄새를 확인.
-좌약: 15도 이하 서늘한 곳에 보관, 개봉 후엔 즉시 사용
-안약, 귀약: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말 것. 사용 후 오염을 막기 위해 알코올 솜으로 입구를 소독

#휴가 시 구비해야 할 상비약
해열진통제, 변비약 혹은 지사제, 소화제, 모기약,
종합피부연고제, 외용소염진통제(젤, 연고, 파스, 스프레이 등)

 

 

< 출처 : KBS무엇이든 물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