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필수 화장지! 아는 만큼 보인다.
<기획의도>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필수품, 화장지!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화장지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 화장지를 구입할 때마다 화장지 고르는 기준, 화장지 속 형광물질의 위험성 등 정작 화장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형광 물질이 들어간 두루마리 화장지의 경우 화장실에서만 사용가능하도록 규제되어있다. 하지만 이에 대하 규제나 기준이 없는 상태라고. 화장지의 선택요령부터 종류별 화장지 쓰임새, 그리고 화장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까지. 화장지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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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의 고급화>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품질 좋은 화장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제조사에서도 용도를 세분화 하고 각종 기능성을 추가하여 화장지를 만들기 때문에 화장지의 종류도 가격도 다양해지고 있다. 화장지가 다양화 고급화되는 반면 최근 경기침체로 저렴한 화장지를 찾는 발길 역시 함께 늘고 있는 상황이다.
<두루마리 휴지의 바른 명칭>
모든 화장지가 용도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고 관리되고 있다. 화장실용 화장지를 두루마리 형태로 만든 것은 사용 편의상 만든 것이며, 올바른 화장지 사용을 위해서 원래 붙여진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용 화장지는 오물을 닦아내는 것이 주 목적이다. 따라서 종이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위하여 올록볼록한 엠보싱 가공을 하였고, 흡수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물 풀림성이 좋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화장실용 화장지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좋나?>
화장실용 화장지의 두께는 한 겹에서 네 겹까지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공공화장실에서 쓰는 점보롤은 한 겹 또는 두 겹으로 되어있고,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장지는 두 겹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화장실용 화장지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따져볼 것은 얼마나 잘 닦이는지...또 물에 넣었을 때 잘 풀리는지 이다. 최근 두꺼운 화장지가 관심을 끌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비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비데용 화장지를 따로 쓰는 이유>
세정 후 열풍으로 건조 건조시키도록 되어있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다보니 화장지를 찾게 된 것이다.
아무래도 물기가 많이 묻어 있다 보니 잘 찢어지지 않은 두꺼운 화장지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비데용이라 해서 비데 전용은 아니고 비데 사용 후에도 잘 맞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아이러니 한 것은 비데가 보편화 되면서 모두가 화장지 사용량이 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런 이유로 화장지 사용량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화장지 여러 겹 VS 두꺼운 화장지>
화장실용 화장지도 품질이 매우 다양해서 재생화장지의 경우에는 물이 조금만 묻어도 잘 찢어지는 반면, 버진펄프로 만든 화장지는 물 흡수성도 좋고, 더 잘 견디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화장실에서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버진펄프로 만든 화장지나 겹 수가 많은 것을 쓰면 안심은 되겠지만 그만큼 비용이 많이 들겠다.
<화장실용 화장지가 물풀림성이 좋은 이유?>
화장지라 할지라도 사용 목적에 따라 요구되는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성질을 부여하기 위하여 제조 방법을 달리 하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실용 화장지의 경우는 흡수성과 물 풀림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화장실용 화장지의 경우 섬유 조직 사이에 구멍이 많은 데 비해 키친타월의 경우 섬유조직이 아주 촘촘하다. 또한 물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약품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물에 잘 풀리지 않는다.
때문에, 화장실용 화장지 이외의 화장지를 변기에 넣으면 변기가 막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미용티슈와 키친타월은 상대적으로 질기고 물에 강하므로 변기에 버리지 말아야하며 이러한 사항은 제품 포장에 주의 문구로 표시되어있다. 물론 화장실용 화장지라해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변기에 버리게 되면 막힐 수 있으니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지 푸는 방향에 따라 절약이 가능!>
대부분 화장지걸이는 사람 눈높이 보다 낮은 곳에 있는데, 화장지가 풀리는 부분이 바깥쪽에 있을 경우 자신이 쓸 만큼의 양만 정확히 끊어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반대일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겨 그만큼 화장지를 더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한 달이면 1000원정도의 화장지 값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화장지 절약과 환경 보호>
실제로 환경부의 연구에 따르면 연간 화장지 사용량을 20%만 줄여도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6236 tCO2를 감축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소나무 124만여 그루를 심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와 맞먹는다. (소나무 한그루가 연간 5kg의 이산화탄소를 소비한다고 계산)
<100% 천연펄프 화장지와 가격의 관계>
천연펄프라는 용어는 인공적으로 만든 석유계 합성펄프의 상대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버진펄프는 나무에서 뽑아낸 새 원료를 말하고, 재생펄프는 폐 인쇄용지나 우유 곽 같은 폐지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것이다. 물론 한 번도 쓴 적인 없는 버진펄프로 만들었을 경우 원재료 값이 더 높아지기 마련이다.
<천연펄프 & 재생펄프 화장지 사용감의 차이>
재생펄프는 천연펄프보다 뻣뻣한 성질이 좀 더 강하고, 화장지로 만들어도 흡수성이나 감촉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유난히 예민한 경우가 아니라면 재생펄프 화장지를 써도 무방하다. 선진국의 사례를 봐도 재생펄프 사용을 적극권장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용도와 관계없이 지나치게 고급화장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실례로 1인당 GDP가 우리나라보다 두 배나 높은 핀란드나 독일의 경우 국제공항에서 쓰는 화장지는 모두 재생 화장지인데 반해 우리나라 인천공항의 화장지는 모두 천연펄프 화장지이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재생화장지를 활용하는 것이 환경도 지키고 돈도 아낄 수 있는 현명한 사용법이다.)
<형광물질이 들어가는 이유>
정확한 명칭은 형광 증백제이다. 화장지 제조 시에는 형광증백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버진펄프를 원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형광물질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다. 하지만 재생섬유로 화장지를 만들 경우에는 이전에 종이 제조 시 사용되었던 형광물질이 잔류될 수 있다.
<요새 형광물질이 줄어든 이유>
현재 화장지의 경우 형광물질에 대한 금지 규정은 없다. 다만 키친타월과 냅킨, 미용화장지에는 재생원료를 사용할 수 없게 규정돼 있는데. 직접 얼굴이나 입술과 접촉을 하기 때문에 밝혀지진 않았지만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고려하여 금하고 있다. 따라서 화장지 제조회사에서는 버진펄프로 만들어진 냅킨을 공급하고 있다. 일부 화장실용 화장지가 시트상으로 공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중간 공급업체가 냅킨으로 가공하여 일반식당에 납품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요오드 성분의 소독제로 형광물질 검사를 할 수 있나?>
요오드는 형광물질이 아닌 녹말과 만날 때 짙은 보라색으로 변하게 된다.
버진펄프로 만든 화장지의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관찰되지 않는데, 재생펄프로 만든 화장지는 종이 만들 때 사용되었던 녹말(전분)이 남아있는 경우 색 변화를 나타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요오드 용액을 휴지에 떨어뜨렸을 때 색이 변하는 것을 보고 형광물질이 있다고 하고, 인터넷 블로그에도 많이 떠있는데 형광물질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화장지 선택 요령>
화장실 본연의 용도라면 재생용지로 만든 화장지라도 무방하지만 두루마리 화장지를 입이나 얼굴, 아기의 얼굴 등 민감한 부위에 많이 사용한다면 버진펄프로 만든 걸 사용하시는 게 안심하실 수 있는 방법이다.
<기능성 화장지의 효과>
기능성 첨가제를 적용하여 항균, 탈취 등의 위생성 향상 기능과 피부보호, 향기 부여 등의 부가적인 기능을 부여한 화장지가 출시되고 있는데, 최근 경제 및 소득의 양극화와 맞물려 화장지 소비의 경우에도 비싼 고급 기능성 화장지를 찾는 소비자와 값싼 저급 화장지를 찾는 소비자가 확연히 구별되고 있다. 아예 고급 화장지를 찾든지 아니면 저급의 저가 화장지를 찾는 소비 패턴이 점차 굳어져 감에 따라 비싼 기능성 화장지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될 것이라 판단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성 화장지라 할지라도 화장품과 같은 효능을 발휘하지는 못하므로 효과 여부에 대한 판단의 주체는 소비자로서 스스로 결정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
<먼지가 적은 화장지가 좋은 화장지인가?>
화장지에서 발생되는 먼지는 정확하게는 펄프 또는 미세 펄프 조각들인데, 화장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단섬유를 많이 사용하고, 일반 종이와는 달리 강도를 약하게 한다. 다시 말하자면 화장지를 부드럽게 만들게 되면 먼지(지분)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또 하나 화장지 제조 공정 중에 화장지의 부드러움을 높이기 위해 주름을 형성시켜 주는데 주름이 형성이 되면서 펄프 사이에 결합이 깨어지면서 지분이 발생하여 화장지 표면에 부착되어 있다가 사용 할 때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먼지가 난다고 해서 꼭 품질이 떨어지는 화장지라 할 수 없다.
<화장지의 모양과 그림에 쓰는 물감의 유해성>
화장지에 무늬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잉크의 경우 식품용기 또는 과자 포장지에 사용하는 잉크와 동일한 형태로서 안전성에 대해서는 사전 확인을 했기 때문에 유해성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미용화장지>
미용화장지는 특히 얼굴에 접촉을 하기 때문에 화장실용 화장지보다 더 부드럽게 만들면서 젖는 강도는 다소 높게 만들어진다. 미용화장지가 화장실용 화장지보다 부드러운 것은 평량과 강도를 좀 더 낮게 하였기 때문이다. 고급용의 경우는 로션을 발라주기도 한다.
화장실에서 미용 화장지를 쓰는 경우, 사용 후 따로 휴지통에 버린다면 문제없겠지만, 미용화장지는 물에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경우 막힐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해야한다.
<주방전용 화장지의 필요성>
화장실용 화장지를 기름제거에 사용할 수는 있지만 강도가 낮아 찢어지면서 묻어나고, 물이나 기름을 빨아들이는 힘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양을 겹쳐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재생펄프로 만든 화장지의 경우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주방용품을 닦는데 사용할 경우 묻어나는 등 불편하다. 주방용 키친타월을 만들 때는 버진펄프를 원료로 사용하고, 물기에 강하며, 흡수 능력이 좋게 만들었으며, 위생 안전검사를 다 거친 특화된 화장지이기 때문에 용도에 맞는 화장지를 쓰는 것이 위생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좋다.
<숫자로 알아보는 키친타월>
(일반 화장지에 비해)
섬유 함유량 1.5배
두께 2배
젖었을 때 강도 10배 이상
<키친타월을 말려서 다시 쓸 때 기능상의 문제>
순수 물만 닦아냈다면 한 두 번은 말려서 써도 무방하지만, 위생상 좋지 않으므로 오염이 된 경우 일반 키친타월의 경우 버리는 것이 좋다. 또, 한번 젖었던 화장지를 다시 말리면 흡수 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꼭 빨아 쓰고 싶다면 부직포로 만들어진 키친 티월을 이용하면 된다.
<물티슈의 종류별 특징>
아기 전용 – 용변 처리용 : 두껍고 부드러운 재질로, 오물 닦아내는데 유리 (세정제가 들어가있다)
일반 세정용 – 다용도로 이용 : 아기용보다 얇고 부드러움 덜함
여성 전용 – 약산성, 물에 잘 풀림
<아기용 물티슈에서 문제가 생기는 이유>
물티슈의 경우 제품의 특징 별로 기능성 약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기 피부 조건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에틸알코올이 사용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손 세정용 등의 특수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예민한 아기의 경우에는 물티슈 사용 후 부드러운 수건을 적셔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얼마 전 화제가 된 물티슈 속 곰팡이의 원인>
물 티슈는 습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곰팡이 생육조건에 아주 좋은 상태다. 반면 제품을 뜯은 후 수개월이 지나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방부제 함량이 많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포장된 상태의 유통기한은 3년. 하지만 제품을 개봉하였을 때는 열린 틈을 통하여 오염물질 및 세균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보관 시에는 밀봉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티슈를 따뜻한 방바닥에 두는 것, 괜찮나?>
일반적으로 따뜻할수록 세균번식이 활발해진다. 물티슈를 너무 한꺼번에 사두는 것도 좋지 않다. 따뜻한 곳에 두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미용화장지 함유 성분 효과>
미용화장지에 첨가되는 기능성 성분은 일반적으로 화장지의 질감을 부드럽게 하여 피부에 대한 자극을 적게 하며 일부 성분의 경우 피부로 전이되어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를 주기는 하지만, 화장품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간혹 미용티슈로 안경을 닦는 분들이 있는데 로션처리가 되었을 경우 오히려 안경이 뿌옇게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미용화장지 상자 활용법>
준비물 : 미용화장지, 고무줄2개, 클립4개, 비닐봉지들
1. 고무줄 양쪽에 클립을 걸어주고 화장지 각 양쪽에 걸어준다.
이때 고무줄 사이로 화장지가 나오게 해두면 고무줄에 화장지가 걸려 끝까지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2. 우선 작은 봉지들을 잘 펴서 접고, 화장지 상자의 뒤쪽을 열어 차곡차곡 넣어준다.
열었던 곳을 막아주면 마치 화장지를 뽑아 쓰듯 비닐봉지를 하나하나 뽑아 쓸 수 있다.
편리하고 주방정리에도 도움이 된다.
<간이 가습기 & 방향제 만들기>
준비물 : 화장실용 화장지/나무젓가락/물/투명한 통/예쁜 바구니/아로마 오일)
①한 뼘 이상의 높이가 있는 그릇을 준비한다.
②나무젓가락을 그릇위에 걸쳐놓는다.
③그릇에 끓여둔 물을 넣어준다
④나무젓가락에 화장지를 길게 걸어 물에 잠기도록 한다.
⑤하루 한 번씩 물을 갈아준다.
효과 :
화장지는 흡습성이 강한만큼 수분 공급 기능도 일반 종이보다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좁고 건조한 공간에서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단,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루 한 번씩은 갈아주는 것이 좋다.
<화장지 방향제 만들기>
①화장지로 꽃 모양을 만든다.
화장지를 두 칸에서 세 칸 정도 잘라 접는다.
한쪽 끝을 잡고 주름을 넣으면서 돌돌 말아주면 꽃모양이 된다.
②준비해둔 예쁜 그릇이나 바구니에 화장지 꽃을 넣는다.
③아로마 오일을 뿌려 바람이 부는 곳에 놓아둔다.
한번 만들면 2-3일정도 향기가 유지되는데, 화장지가 더러워지지만 않고 향수만 계속 뿌려준다면 무한 사용이 가능하다.
<물티슈 안전하게 오래쓰기, 직접 만들기>
준비물 : 물티슈 플라스틱 뚜껑 /탈지면 20장 / 끓여서 식힌 물 /밀폐용기
다 쓴 대용량 물티슈 봉지에서 플라스틱 뚜껑 부분만 떼어낸다.
(잘 떼어지지 않을 때는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면 쉽게 떼어진다)
이것을 작은 포장의 물티슈 입구에 붙여주면 이중으로 닫을 수 있어 한결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아토피 피부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약국이나 의료용구 파는 곳에 가서 살균처리 된 탈지면을 구입
밀폐용기에 넣어 끓여놓은 물을 솜이 젖을 만큼만 부어준다.
<물티슈를 만들어 쓸 때 주의할 점>
살균제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없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지 말고 한번에 2-3일 쓸 양 정도만 만들어두고 밀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일반 물티슈에 비해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드니 꼭 필요하신 분들만 만들어 쓰는 게 경제적이다.
<화장실용 화장지 활용법>
1 욕실 곰팡이 제거
락스에 적신 화장지를 곰팡이가 핀 곳에 놓고 하루 정도 방치
2 책에 물을 엎질렀을 때
책장 사이에 화장지를 끼운 후 무거운 책을 올려둔다
수시로 화장지를 교체해주면 책장이 쭈글쭈글해지는 것 방지
<키친타월 활용법>
1 냉동식품 조리 시
찜용 천이 없을 경우대용으로 키친타월 사용
2 생선 구울 때
생선을 구울 때 키친타월을 얹으면 수분과 기름을 흡수
3 그릇 보관 시
그릇 사이사이에 키친타월을 끼워 보관하면 흠집 방지
4 밀폐용기에 음식 보관 시
키친타월을 깔아주면 김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
5 옷 습기 제거 시
옷 안에 키친타월을 넣어 보관
<화장지 심 활용법>
1 욕실 청소
얼룩지기 쉬운 화장실 거울이나 세면대는 물에 불린 화장지 심으로 청소
2 전선 정리
같은 길이로 접은 전선을 화장지 심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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