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린 이란?
치아는 이를 닦거나 음식을 씹을 때 주로 쓰이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 치아의 뿌리 쪽에 해당되는 백악질, 그리고
그 안쪽의 상아질로 이루어져 있다.
치아의 가장 겉부분인 백악질은 과도한 칫솔질에 의해 쉽게
마모가 된다. 상아질엔 치아 바깥과 안의 신경을 연결하는
상아세관이라는 얇은 관이 있다. 시린 이는 법랑질과
백악질이 파괴되어 상아세관이 노출되거나 자극을 받아 생기는
증상이다.
** 시린 이 증상이 어느 정도면 치료를 받아야 하나?
얼음을 입에 물거나 얼음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린 것은 정상으로 봐야 하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할 때
이가 시리다거나 칫솔질을 할 때 이가 아프거나 시리다면
그 원인을 한번쯤 찾아봐야 한다.
** 풍치와 시린 이
이에 바람이 든 것처럼 흔들리고 아프다 하여 이름 붙여진
풍치는 잇몸에 생기는 질환이다.
반면 시린 이는 치아가 마모되어 생기는 것이다.
** 시린 이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이가 어떻게 어디가 시리냐에 따라 치아 건강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질긴 음식을 먹거나 신 음식을 먹었을 때 아프고
시리면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진 경우가 많다.
단 음식을 먹고 이가 시린 건 충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흔들거려 이가 시릴 땐 잇몸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앞니가 시릴 땐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다.
** 시린 이를 방치한다면?
시린 이를 방치하면 기본적으로 음식을 씹지 못하기 때문에
각종 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가 깨지거나 금이 간 경우에 방치하면 이를 빼야할 정도까지
심해질 수 있다.
** 임신과 시린 이
임신을 하면 신체에 여러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잇몸이 붓는 것이다.
잇몸이 부으면 칫솔질 할 때 피가 쉽게 나고 이가 시릴 뿐 아니라
심하면 입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증상을
임신성 치은염이라고 한다. 임신기간에 나타났다 출산 후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심한 경우엔 계속 이가 시리고
피가 나며 입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 잘못된 칫솔질이 시린 이의 원인?
가로로 이를 닦으면 거의 치경부에 마모가 있다고 봐야 한다.
치경부는 치아를 구성하는 바깥쪽에 있는 제일 약한 부분으로
잘못된 칫솔질에 의해 이 부분이 마모되어 상아질이 노출되면 치아가
시리게 된다. 이가 시린 원인 중 가장 큰 게 바로 이 잘못된 칫솔질이다.
** 치아가 시린 경우 칫솔 선택법
치아가 시린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아가 약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칫솔을 쓰는 것이 좋다.
시원한 느낌이 좋다고 강한 칫솔로 빡빡 문지르면 시린 이를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그리고 칫솔 머리가 크면 구석 구석
닦으려고 하다가 안 그래도 약해진 이나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기에
작은 것이 좋다.
** 치약 선택법
시린 이로 고생하는 사람은 연마력이 매우 낮거나,
시린 이의 증상 완화라고 써 있는 치약을 쓰는 것이 좋다.
(연마력이란? 치약이 치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얼마나 잘 닦아내느냐의
정도를 나타나는 것)
치약을 씹었을 때 알맹이가 굵고 거칠면 연마력이 세고
약하고 부드러우면 연마력이 약한 치약이다.
이가 튼튼한 사람은 어느 치약을 써도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이나 잇몸이 약해져 시린 이로 고생한다면
연마력이 약한 치약을 써야 한다. 반대로 치석이 많아 이가 시린 사람은
연마력이 센 치약을 쓰는 것이 좋다.
** 시린 이에 미백 치약을 써도 되나?
미백 치약에는 마모제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자주 사용하면 이 표면이 닳기 쉽다.
** 딱딱한 음식과 시린 이
질기고 단단한 음식은 턱관절과 음식을 씹을 때 관여하는
근육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치아 자체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줘
이에 금이 가거나 심하면 이가 깨질 수도 있다.
** 시린 이에 좋은 음식
오이, 사과, 멸치, 솔잎차, 콩
(섬유질이 많아 플러그를 잘 닦아낼 수 있고 치아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음)
** 이를 가는 것도 시린 이의 원인이 되는지?
씹는다는 것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음식과 같은 어떤 물체가 있을 때
이를 무는 것을 말하고, 이를 간다는 것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아무 것도 없이 서로 비빈다는 것을 말한다. 당연히 이를 가는 것만큼
치아가 손상되고 치아가 손상된 만큼 이가 시릴 수밖에 없다.
** 충치와 시린 이
충치가 있는 부위는 대개 상아질이 노출되어 있다.
단순한 상아질 노출에선 이가 그냥 시리다는 느낌 정도지만 더 심하게
진행 되면 신경이 많이 있는 치수까지 노출돼 통증이
심한 급성치수염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치아와 잇몸을 연결하는 치주인대가 없어지고
치조골의 상실과 함께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치주낭이 깊어져
이가 시릴 수 있다.
치아는 이를 닦거나 음식을 씹을 때 주로 쓰이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 치아의 뿌리 쪽에 해당되는 백악질, 그리고
그 안쪽의 상아질로 이루어져 있다.
치아의 가장 겉부분인 백악질은 과도한 칫솔질에 의해 쉽게
마모가 된다. 상아질엔 치아 바깥과 안의 신경을 연결하는
상아세관이라는 얇은 관이 있다. 시린 이는 법랑질과
백악질이 파괴되어 상아세관이 노출되거나 자극을 받아 생기는
증상이다.
** 시린 이 증상이 어느 정도면 치료를 받아야 하나?
얼음을 입에 물거나 얼음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린 것은 정상으로 봐야 하지만 일반적인 식사를 할 때
이가 시리다거나 칫솔질을 할 때 이가 아프거나 시리다면
그 원인을 한번쯤 찾아봐야 한다.
** 풍치와 시린 이
이에 바람이 든 것처럼 흔들리고 아프다 하여 이름 붙여진
풍치는 잇몸에 생기는 질환이다.
반면 시린 이는 치아가 마모되어 생기는 것이다.
** 시린 이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이가 어떻게 어디가 시리냐에 따라 치아 건강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질긴 음식을 먹거나 신 음식을 먹었을 때 아프고
시리면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진 경우가 많다.
단 음식을 먹고 이가 시린 건 충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흔들거려 이가 시릴 땐 잇몸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앞니가 시릴 땐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다.
** 시린 이를 방치한다면?
시린 이를 방치하면 기본적으로 음식을 씹지 못하기 때문에
각종 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가 깨지거나 금이 간 경우에 방치하면 이를 빼야할 정도까지
심해질 수 있다.
** 임신과 시린 이
임신을 하면 신체에 여러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잇몸이 붓는 것이다.
잇몸이 부으면 칫솔질 할 때 피가 쉽게 나고 이가 시릴 뿐 아니라
심하면 입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증상을
임신성 치은염이라고 한다. 임신기간에 나타났다 출산 후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심한 경우엔 계속 이가 시리고
피가 나며 입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 잘못된 칫솔질이 시린 이의 원인?
가로로 이를 닦으면 거의 치경부에 마모가 있다고 봐야 한다.
치경부는 치아를 구성하는 바깥쪽에 있는 제일 약한 부분으로
잘못된 칫솔질에 의해 이 부분이 마모되어 상아질이 노출되면 치아가
시리게 된다. 이가 시린 원인 중 가장 큰 게 바로 이 잘못된 칫솔질이다.
** 치아가 시린 경우 칫솔 선택법
치아가 시린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아가 약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칫솔을 쓰는 것이 좋다.
시원한 느낌이 좋다고 강한 칫솔로 빡빡 문지르면 시린 이를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그리고 칫솔 머리가 크면 구석 구석
닦으려고 하다가 안 그래도 약해진 이나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기에
작은 것이 좋다.
** 치약 선택법
시린 이로 고생하는 사람은 연마력이 매우 낮거나,
시린 이의 증상 완화라고 써 있는 치약을 쓰는 것이 좋다.
(연마력이란? 치약이 치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얼마나 잘 닦아내느냐의
정도를 나타나는 것)
치약을 씹었을 때 알맹이가 굵고 거칠면 연마력이 세고
약하고 부드러우면 연마력이 약한 치약이다.
이가 튼튼한 사람은 어느 치약을 써도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이나 잇몸이 약해져 시린 이로 고생한다면
연마력이 약한 치약을 써야 한다. 반대로 치석이 많아 이가 시린 사람은
연마력이 센 치약을 쓰는 것이 좋다.
** 시린 이에 미백 치약을 써도 되나?
미백 치약에는 마모제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자주 사용하면 이 표면이 닳기 쉽다.
** 딱딱한 음식과 시린 이
질기고 단단한 음식은 턱관절과 음식을 씹을 때 관여하는
근육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치아 자체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줘
이에 금이 가거나 심하면 이가 깨질 수도 있다.
** 시린 이에 좋은 음식
오이, 사과, 멸치, 솔잎차, 콩
(섬유질이 많아 플러그를 잘 닦아낼 수 있고 치아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음)
** 이를 가는 것도 시린 이의 원인이 되는지?
씹는다는 것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음식과 같은 어떤 물체가 있을 때
이를 무는 것을 말하고, 이를 간다는 것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아무 것도 없이 서로 비빈다는 것을 말한다. 당연히 이를 가는 것만큼
치아가 손상되고 치아가 손상된 만큼 이가 시릴 수밖에 없다.
** 충치와 시린 이
충치가 있는 부위는 대개 상아질이 노출되어 있다.
단순한 상아질 노출에선 이가 그냥 시리다는 느낌 정도지만 더 심하게
진행 되면 신경이 많이 있는 치수까지 노출돼 통증이
심한 급성치수염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치아와 잇몸을 연결하는 치주인대가 없어지고
치조골의 상실과 함께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치주낭이 깊어져
이가 시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