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위대한 밥상! >>
- 충치 예방에 좋은 밥상은? -
♦ 충치 예방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배추!
▷ 배추의 어떤 성분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될까?
배추에 풍부한 식이섬유소, 특히 셀룰로오스 등의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세정식품의 역할을 한다. 세정식품이란 섭취하는 과정에서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청소해서 충치 균이 자라지 못 하게하는 식품을 말하는데, 쉽게 말해 칫솔 역할을 하는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추에는 비타민C도 풍부한데,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서 잇몸을 튼튼하게 만든다. 또한 배추는 칼슘까지 있어서 치아를 단단하게 하니까 충치 예방 뿐 아니라 치아 건강 전반에 걸쳐 다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김치로 먹어도 그 영양성분이 그대로 남아있을까?
배추는 익히거나 김치로 발효시켜도 영양소 파괴가 비교적 적은 식품이다. 또 김치는 발효되면서 비타민C 함량이 늘어나고, 젖산균에 의해 장도 건강해지기 때문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단 하나 단점이 바로 소금으로 절인다는 것인데, 우리 국민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15~20g 정도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인 5g의 3~4배 정도로 높다. 그러니까 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추를 미리 절이지 말고 생배추로 싱겁게 겉절이 김치를 해먹거나 배추 그대로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 배추 잎줄기에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이 좋은 배추!
배추의 잎줄기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은 불량배추다. 이것은 붕소 결핍증이나 세균성 반점병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런 배추를 쪼개보면 속잎까지 검은 반점이 있다. 또한 이 붕소 결핍증은 검은 가로줄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배추를 고를 때는 검은 반점이나 가로줄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좋은 배추는 묵직하고 속이 꽉 차있으며, 잎 끝이 여며져 있고, 겉잎 색깔이 진한 녹색으로 잎이 두껍지 않은 것이 좋다.
▷ 배추의 푸른 겉잎이 충치 예방에 더 좋다!
배추의 푸른 겉잎에 불용성식이섬유소와 비타민C, 칼슘 등 영양성분이 더 풍부하기 때문에 잇몸과 이를 튼튼하게 하는데 있어 더 좋다. 또 배추의 겉잎에는 항산화물질인 엽록소와 인돌카르비놀 성분도 더 많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배추의 겉잎을 그냥 버리지 말고, 겉잎과 속잎 모두 먹는 것이 좋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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